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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常感恩法师,感恩在座的各位菩萨大德,我是非常惭愧,不敢说自己是一个学佛的人。我在生活当中有一个实际的困难,我比较愿意亲近佛法,但是我家人就不是特别支持我。有时候会说一些对佛法不是很敬的话,我心里面是蛮不开心的,但是因为这件事跟别人去辩论,我觉着这又不是佛法的初衷,我不知道对这种现象怎么办?不是说不知者不怪么,他不明白,我也不能把他狠狠的说一顿怎样的,但我心里又不是很舒服,又都是我很亲近的人,这时候我就会想,我没有这样的智慧,我该怎么处理这样的事情呢?所以今天就想请教下师父。
스님에게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보살님과 대덕께도 감사합니다. 저는 스스로를 불교 수행자라고 말씀드릴 수 없을만큼 부끄럽습니다. 저는 현실 생활에서 실제적인 한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불법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아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불법에 대해 불경스러운 말을 하여 마음이 편치 않을 때가 있지만 그렇다 해서 다른 사람과 이런 문제에 대해 논쟁한다면 불법의 본래 취지에 어긋난다는 생각이 들어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나무라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아내는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야단칠 수도 없고 결코 제 마음도 편한 것은 아닙니다. 다들 저와 가까운 사이입니다. 이럴 때 저한테 지혜가 부족하여 어떻게 이런 문제를 처리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님께 가르침을 청하려 합니다.
像这种情况,更要把注意力用在,怎么样获取佛教的智慧上,佛教的智慧是无形无相的,所以也没有障碍的。如果我们只是停留在学佛的形式上,看得见摸得到,你也拿得到,别人也看得到,所以别人就容易引起分歧,对一件事会有不同看法,这种看法对你来说会有伤害的。就像你自己最孝敬你父母,别人却指责你父母的话,你心里会很难受的。因为佛教三宝对我们人类是有恩的,当我们信佛的时候了解这个情况,那别人因不了解对佛教说三道四,轻慢、亵渎的时候,我们的心会被刺痛的。
所以要理解这个,我们更加要了解佛法的智慧,智慧是没有障碍的,形式是有障碍的,所以你要赶快突破你自己,在学佛上的形式教条主义,你要更加去无形无色的去体味佛法,受用佛法,这时候别人并不知道。就像中国有一位理学大家梁漱溟,大家一直认为他是一个国学大师,礼学大家,但是他到八九十岁才告诉大家,我实际上是佛教徒,你看一点障碍没有。我们工作生活当中,善巧方便的运用佛教的智慧,反而会让我们生命事半功倍。如果你执着在一个形象上的话,就会有很多的障碍,但我们又解决不了这些障碍,所以会给自己带来很大的困惑,希望你这个困惑早一点消失掉。阿弥陀佛。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불교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가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불교의 지혜는 형태도 없고 형상도 없어 장애가 없습니다. 우리가 만약 불법을 배운다는 형식에만 그친다면 볼 수도 있고 만질 수도 있으며, 당신은 가질 수 있고 다른 사람도 볼 수 있어서 쉽게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일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있어 이와 같은 견해는 당신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마치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는 자신에게 있어 다른 사람이 자신의 부모를 질책한다면 아주 괴로운 것처럼 말입니다. 불교의 삼보는 인간에게 은혜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불법을 믿을 때 이런 상황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불교를 모르는 다른 사람들이 불교에 대해 제멋대로 불평하고 얕보고 깔볼 때 우리의 마음은 깊은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상황에 대해 이해하려면 불법의 지혜에 대해 더욱더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지혜에는 장애가 없지만 형식에는 장애가 있어 불법을 배우는 데 있어 형식 교조주의로부터 서둘러 자신의 한계를 돌파해야 합니다. 더욱더 무형무색 속에서 불법을 체득하고 누릴 수 있어야 하며 이때 일반 사람들은 알지 못하게 됩니다. 중국에는 예학의 대가 양수민이라는 분이 있었는 데 다들 국학대사, 예학대가로 여겨 왔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이 90세가 되어서야 자신을 불교도라고 밝혔습니다. 보시다시피 아무런 장애도 없습니다. 우리가 일과 생활 속에서 불교의 지혜를 슬기롭고 편리하게 활용한다면 우리의 삶에서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미지에 집착한다면 많은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이 장애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큰 어려움을 초래할 것입니다. 이 어려움 속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翻译:善颢
审校:金钟洙
朗诵:寂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