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冷热面前如何安住于觉?

2024-12-06 09:00:00 发布: 人气:3


바람이 움직인 것도 깃발이 움직인 것도 아니며

인자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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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움직인 것도 깃발이 움직인 것도 아니며

인자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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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是风动,不是幡动,

仁者心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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长久以来,我们流浪生死,沉溺于“觉受”,而对于本来的觉性、和佛一样的佛性,却完全不认识,这叫作“背觉合尘”。与“觉”相背就会与“尘”相合,就会六道轮回。

 오랫동안 우리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매며 느끼고 받는 “각수(觉受)”에 빠져들었지만 본래의 각성과 부처님과 같은 불성에 대해 완전히 인지하지 못했으니 이를 ‘배각합진”이라 합니다. “각성”에 위배되면 “진”과 합쳐져 곧 바로 육도에서 윤회합니다.



夏天热,冬天冷,冷和热都是众生的觉受,相对于觉性来说,就如微尘一般,我们不能皈依它,更不能因为它而扰乱自心、滋生烦恼。在浮尘面前,我们应当如如不动、不失本心、不忘佛性。

여름은 무더운 반면 겨울은 춥습니다. 춥고 더운 것은 중생이 느끼고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각성에 비하면 미세한 먼지와 같습니다. 우리는 이것에 귀의해서는 안 되고 더구나 이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번뇌를 일으킬 필요가 없습니다. 먼지 앞에서 우리는 여여부동하고 본심을 잃지 않으며 불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我们流转轮回至今,会习惯性地皈依觉受,而不是皈依觉。我们的生命一旦皈依了觉受,就成为觉受的奴隶,陷入无穷无尽的轮回。热了需要冷气、冷饮,冷了又需要暖气、火锅。佛弟子应当常思维怎样才能断除轮回的苦?

우리는 지금까지 윤회하면서 습관적으로 “각수”에 귀의하였지 “각”에 귀의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생명이 일단 각수에 귀의하면 각수의 노예가 되어 무궁무진한 윤회 속에 빠지게 됩니다. 더우면 냉방과 찬 음료수가 필요하며, 추우면 난방과 샤브샤브가 필요합니다. 불제자는 응당 어떻게 윤회의 고통을 끊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주 사유해야 합니다.
 
背觉合尘就六道轮转,受苦无尽。背尘合觉就可以出六道,断轮回。苦海无边,回头是岸,背尘就是回头,就是向觉。夏天就要锻炼我们佛弟子在热面前怎样安住于觉,这也是佛、法、僧三宝修行的核心。

배각합진(전도에 빠져 업에 따라 육도윤회)하면 육도에서 윤회하면서 끝없는 고통을 받게 됩니다. 배진합각(오욕육진을 멀리 하고 정도에 들어섬)하면 육도에서 벗어나 윤회의 사슬을 끊게 됩니다. 고해는 끝이 없고 고개를 돌리면 피안입니다. 배진은 바로 각성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것입니다. 여름철은 불제자들이 더위 앞에서 어떻게 각성에 안주하는지를 단련시키는 시기이며 불법승 삼보 수행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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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祖大师讲 “不是风动,不是幡动,仁者心动”,因为众生凡夫的通病就是没有皈依处,心随外境而转。光读经典,若没有善知识的指引,很难用佛法的智慧来对治我们凡夫的状态。如果你们能够领悟 “背尘合觉”,就会从这个热中解脱出来,找到一个清凉的茅棚,找到极乐世界的大门。如果没找到,纵使口里念着佛号,心中想着觉受,也是“口念弥陀心散乱,喊破喉咙亦枉然”。

육조 대사는 “바람이 움직인 것도 깃발이 움직인 것도 아니며 인자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중생들이 겪고 있는 통폐가 바로 귀의처가 없이 마음이 외부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경전만 읽고 선지식의 가르침이 없다면 불법의 지혜로 우리 범부들의 상태를 다스리기 어렵습니다. 만약 “배진합각”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면 이 더위 속에서 해탈하여 나와, 청량한 오두막과 극락세계로 향하는 대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대문을 찾지 못하고 입으로만 염불하고 마음에는 각수만 생각한다면, 즉 “입으로 아미타불을 염불하면서 마음은 흐트러져 있고 목이 터져라 외쳐도 헛수고”일 뿐입니다.


  ——三参法师

삼참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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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翻译:善颢

审校:金钟洙(韩国)

朗诵:寂心(韩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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养心Slogan


频繁刷手机,我们的心灵很容易被碎片化,不要沉溺其中,学会自我节制,通过学习佛法来有效滋养并净化我们的心灵,一起回归心灵,保持身心灵的健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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