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陀成道后，为什么不立即宣讲无上妙法？
5月5日
星期一
三千年前，佛陀坐菩提树下夜睹明星，得证阿耨多罗三藐三菩提——“无上正等正觉”。
祂所证得的无上道微妙难思、难以言说，这个“难以言说”我们以为好像佛说不出口。不是的，佛陀自证的智慧，自证的这个无上的正等正觉，可以对不同众生的机去讲。但是，众生有时候不堪领纳。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무상의 도는 매우 미묘하고 헤아리기 어려우며,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습니다. 우리는 이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것을, 마치 부처님께서 말씀하실 수 없었던 것처럼 오해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부처님께서 스스로 증득하신 지혜, 즉 무상의 정등정각은 다양한 중생의 근기에 맞춰 설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때때로 중생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을 뿐입니다.
上座部里面讲，佛陀是在菩提树下成道之后，安住祂本证的境界里面一周。但是我们大乘佛教是讲三周，《大方广佛华严经》记录的就是佛陀的这个境界，保存在龙宫的“大数据库”里。
同时，小乘和大乘都有说到，佛陀用一周的时间来观察众生根器。《法华经》里面也讲到了，佛陀初证道果后也感叹，“我法妙难思，不可以言宣”。一开始是如此，一直到最后佛陀还是讲这个，讲《法华经》的时候，也在说这句话。
所以，舍利弗来请法，佛陀还是一遍一遍地制止他。那你可以知道，佛陀就这样教化在人间，最后要想说祂所证悟的，还是那么难。听众的级别已经那么高了，弟子已经那么高了，但是还是难以去叙述这个主题。
所以佛陀成道的时候，也观察“我跟谁说呢”，一开始祂是不想说的，没办法说，这个不可说不可说。大梵天王来请转法轮说：“一切诸佛所证得的法，您已经证得了，一切诸佛所宣说的法要，您应当向人天宣讲，消灭人天的愚痴黑暗。”也是一次请、两次请，佛陀都是表达“我法妙难思，不可以言宣”。
这样让我们知道，听到所有的佛法，都是极其难得的，我们要生起无上重法之心和敬法之心。也就是当佛陀的法音在这人间流布，涅槃之音在这人间开演的时候，需要那么殊胜的因缘，大梵天王请法啊！大梵天王为这个世界祈请佛陀来教化人天众生。佛陀在这样的因缘下，说“好吧，我把我所证悟的告诉给大家，引导大家也能够出离黑暗，从生死轮回中出离”。
이러한 내용을 통해 우리는, 모든 불법(佛法)을 듣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인연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상의 법을 중히 여기는 마음’, ‘법에 대한 깊은 공경심’을 가져야 합니다. 즉, 부처님의 법음(法音)이 이 인간 세상에 울려 퍼지고, 열반의 가르침이 이 세상에 펼쳐질 수 있으려면, 그만큼 특별한 인연이 필요합니다. 바로 대범천왕(大梵天王)의 청법(請法)이 있었던 것입니다. 대범천왕은 이 세상의 중생, 인간과 천상 세계의 존재들을 위해 부처님께 법을 설해주시기를 간절히 청하였습니다.
그러한 인연 속에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좋다. 내가 깨달은 바를 세상에 전하여, 중생들이 어둠을 벗어나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인도하겠다.”
但是接下来问题就来了，跟谁说啊？当以怎样的方式说？这困难了。否则佛陀为什么要观察那么久！佛陀第一想到的是阿罗逻迦蓝尊者，是祂的老师，这位老师不仅有色界禅定，还有无色界的禅定，已经达到了无所有处定的境界了。
他智慧深广，烦恼微薄，适合听佛陀这个法。但是佛陀这样想到的时候，边上的天人马上就告诉佛陀，说“世尊，您的这位老师，于您成道前一周刚刚去世”，佛陀一看，不但老师已经去世，以他无所有处定的境界，已经住在了无所有处禅定里，他已经没有听法的机会了。
所以听法是不能入定的，严格来说听法也不能念佛的，听法本身就是念佛，全心全意地听，聚精会神充满感恩地听，这样才对，因为这是非常难以契入的。
법문을 듣는 것 자체가 곧 염불이다
그래서 법문을 들을 때는 선정(禪定)에 들 수 없고, 엄밀히 말하면 염불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법을 듣는 그 자체가 바로 염불이기 때문이지요. 전심전력으로 듣고, 정신을 집중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듣는 것—그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가르침은 결코 쉽게 마음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佛陀想到第二位尊者，佛陀最后亲近的那位老师，他已经入到非想非非想定了。然后天人也说了：“他昨天刚入灭”。佛成道前一天入灭，他入的更深的禅定，非想非非想定，这种定里面也是没办法听法的。
鬼为什么看不到日月？鬼的频道跟日月的频率是不相对应的，所以他看不到。我们现在坐在这里，你看得到我，我看得到你，我们身体的磁场是同等的。你的眼睛可以看到我，你的耳朵可以听到我，这也是需要共善业，共同的缘分才能够达到。
귀신은 왜 해와 달을 볼 수 없을까요? 그것은 귀신의 ‘주파수’가 해와 달의 것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해와 달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앉아서, 내가 당신을 볼 수 있고, 당신도 나를 볼 수 있는 것도, 우리 몸의 자기장이 서로 같은 주파수에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눈이 나를 보고, 귀가 내 말을 들을 수 있는 것 역시 공통된 선업(善業)과 공통된 인연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所以佛陀就觉得很惋惜，这个世界上跟祂最接近的两位老师，他们都有甚深的禅定，有高深的智慧，习气烦恼非常的轻薄，佛陀最适合跟他们讲法的，结果他们都已经不在了。佛陀要把自己证悟的，对世间苦的总结，对苦的因的总结，对灭苦之道的方法和无苦之果，都找不到人说。
再剩下来只有曾经追随祂的迦比罗卫国的大臣——苦修六年的五位行者，他们跟佛陀有累生累世的缘分。这样佛陀才找到听法众，一个对着世界宣讲的对象，对他们只要一说，佛的法音就等于充满这个世界了。但是要有这个说法的机会还不容易。
我们反省一下，我们现在轻易地就听到佛法了，那我们的根器比五比丘大吗？我们能跟佛陀两位老师的功德比吗？都没有，所以，值遇佛法、听闻佛法，我们更需要振作精神，鼓起勇气。
한 번 반성해봅시다. 우리는 지금 이렇게 쉽게 불법(佛法)을 들을 수 있지만, 그렇다면 우리의 근기는 다섯 비구보다 나은 것일까요? 우리를 감히 부처님께서 배우셨던 두 스승의 공덕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그 어느 것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지금 이처럼 불법을 만나고, 듣게 된 이 인연은 더욱 소중하게 여겨야 하며,
더욱 정신을 차리고 용기를 내야 합니다.
----三参法师
----삼참(三参)법사
韩语翻译和朗诵：寂心（韩国）
审校者：金钟洙（韩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