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花夕拾|磕头的最高境界是什么?

2025-05-12 09:03:00 发布: 人气: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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功德源自内在境界

참된 공덕은 내면의 깨달음에서 비롯된다


我们学佛直接的目的,就是为了配合佛救我们的这样一个行为,不要把学佛的目的都歪曲了。学佛不是又一个新的社交活动,也更不是给你做人生的绿叶。有时候我们自己学佛了,都不知道佛有多伟大,身上的鬼倒知道:“哎呦!这放光的。”然后赶快阻止他,不让他学。不能把学佛当玩笑一样,这样反而有罪啊。


所以文殊菩萨告诉我们,拜佛有六种拜法,前两种都是有罪的。你说:“我磕头还有罪啊?”是啊,贡高我慢的磕头当然有罪了。只要看到出家人就要很恭敬合掌。像我们去泰国旅游,泰国人合掌,合得很优美。那一个民族,百千年的这种功德修养。我们现在学佛做居士了还好。大街上有的人不知道,在电视电影里看到,看到出家人,那个手一个单掌一合:阿弥陀佛!你说他这样有功德吗?有罪的。


给佛磕头也是这样的,恭恭敬敬。给佛磕头就是把我慢的山崩塌了,匍匐在佛的脚下,手捧佛的两足,把自己的脸贴在佛脚上。散乱心磕也有罪啊。要怎么样磕?以惭愧心,以顶礼圣贤的恭敬心。最高的是什么?大智慧心,物我两忘。无能磕的我,也无我对礼的境。人境双亡地磕,那更厉害了,一礼遍大地都是黄金。“男儿膝下有黄金”,那才是真正的黄金。


所以磕头都看你的内在境界,你的动机、你的心灵状态都很重要的,决定在状态上。不是说你到庙里供十万块,还是供一块钱,哪个功德大?不是根据钱来的。以虔诚心,以惭愧心来,你供一块钱功德无量无边。“哎,这个人过来过来过来,给你十万块哦,给你造庙哦。”这样有可能还有罪呢?所以这个心态很重要,恭敬心、谦卑心、无我的心。


所以做菩萨,行一切善法要三轮体空。三轮体空哪三轮?第一是无我;第二是所施的物也空,也观这个空,当体即空。那样所有的法就安住在佛的这个大智慧当中。这有什么好处呢?你这样子做,你这个功德特别大,众生就被你摄受。你自利利他,都解脱成佛。


菩萨的一个行为就可以度众生。那我们凡夫呢,同样做一个动作,没有这个智慧之后,就会变成烦恼。所以学佛要提升内在的智慧,这才是真正叫学佛,要提高自己的智慧,非常重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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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공덕은 내면의 깨달음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불법을 배우는 직접적인 목적은, 부처님이 우리를 구원하는 이러한 행위에 호응하고자 하는 것으로, 그것을 왜곡해서는 안됩니다. 불법을 배우는 것은 결코 인간관계를 넓히기 위해서라던가 삶을 돋보이기 위한 장식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불법을 배우면서도 부처님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지 못하고, 심지어 때로는 몸에 있는 악귀들이 "오! 이 사람이 빛을 발하고 있구나." 하면서 재빨리 그를 막아 불법을 배우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불법을 배우는 것을 장난처럼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죄업이 됩니다.

그래서 문수 보살께서는 우리에게 “부처님께 예배(拜佛)하는 데는 여섯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가운데 두 가지는오히려 죄업(罪業)을 짓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의아해하겠지요. “부처님께 절하는 것도 죄가 됩니까?” 네, 그렇습니다. 교만한 마음으로 하는 절은 당연히 죄가 됩니다. 그리고 참된 불제자라면 출가 수행자를 보면 언제나 공경하는 마음으로 합장(合掌)하고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태국에 가보면, 그곳 사람들은 합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정성스럽습니다. 이것은 그 민족이 수백 년, 수천 년 동안 쌓아온 수행과 공덕의 결과이지요. 오늘날 우리들 가운데 불법을 배운 거사들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그런데 길거리에서 어떤 사람은 불법을 모르고 TV나 영화 속의 장면을 떠올리며 길에서 마주친 스님께 한 손 합장을 하고는 "아미타불!" 하고 말합니다. 이런 인사가 과연 공덕이 되겠습니까? 아니죠. 그런 태도는 오히려 죄업을 짓는 것입니다.

부처님께 절을 올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드시 경건한 마음으로 절을 올려야 합니다. 부처님께 머리를 조아리는 것은 내 마음 속 교만과 아집의 산을 무너뜨리고, 부처님의 발 아래 엎드려, 두 손으로 부처님을 받들고, 자신의 얼굴을 그 발에 겸손히 대는 진정한 절입니다. 마음이 산란하고 흐트러진 채 하는 절은 죄업이 됩니다. 그렇다면 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회하는 마음으로, 성인(聖人)과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절을 해야 합니다. 그럼가장 높은 경지는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대지혜(大智慧)의 마음이며, 이는 나와 대상을 모두 잊어버린 경지를 말합니다. 절하는 '나'도 없고, 절을 받는 '대상'도 없는 인경쌍망(人境雙亡), 주객이 모두 사라진 그 마음으로 절을 올릴 때, 공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고 그때 올리는 절은 온 대지를 황금으로 빛나게 합니다. 속담에 "사내대장부의 무릎 아래 황금이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대대장부는 아무 것에게 무릎 꿇지 않고 진정 존귀한 대상에게만 무릎 꿇는다는 뜻입니다. 존귀한 대상이야 말로 진정한 황금입니다.

그래서 부처님께 절을 올릴 때 중요한 것은 수행의 경지, 동기, 마음의 상태입니다. 다시 말하면, 마음의 경계가 상황을 결정하기 때문이죠. 절을 잘했느냐 못했느냐는, 시주금의 많고 적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공경하는 마음, 참회하는 마음으로 1,000원, 100원이라도 올리면 그 공덕이야말로 헤아릴 수 없이 크고 넓습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이 "이리 와 봐라, 내가 1억 원 줄 테니. 절이나 지어라!" 라면서 교만한 마음으로 하는 보시는 오히려 죄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하고, 공경하는 무아(無我)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보살이 되어 일체선법(一切善法)을 행할 때는 반드시 삼륜체공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삼륜체공이란 무엇일까요? 첫째는 무아(無我), 즉 ‘나’라는 집착을 버리고, 둘째는 소시공(所施空), 내가 베푸는 모든 것또한 본래 공함을 관하며, 셋째는 수자공(受者空), 받는 상대방, 중생 또한 본래 공함을 관하여 드디어 삼륜이 모두 공할 때, 모든 선법은 부처님의 대지혜 가운데 머무르게 됩니다. 수행은 어떤 이익이 있을까요? 이렇게 수행하면 공덕은 커지고, 그 공덕의 힘에 수많은 중생들이 나에게 인연을 맺고 감화되어 교화(攝受衆生)됩니다. 결국 나와 남을 이롭게 하고 해탈케 하여 함께 성불(成佛)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살은 단 한 가지 행위로도 중생을 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범부(凡夫)는 어떻습니까?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지혜가 부족하여 곧바로 번뇌가 되기 쉽습니다. 불법을 배우는 것은 자기 안의 지혜를 키우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해야 진정으로 불법을 배운다고 할 수 있으니, 자기 내면의 지혜를 높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수행입니다.


翻译:寂心(韩国)  

审核:金钟洙(韩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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