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只要善良就好了，不皈依学佛可以吗？

信众：人只要善良就好了，未必要学佛啊？不皈依学佛可以吗？

신도의 질문: 마음만 착하면 굳이 불법을 배우지 않고 불법에 귀의하지 않아도 될까요?

师父：我们在坐的网友，都欢迎来听这个问题。因为这个问题，是很具有代表性的。很多人都会这样想，所有宗教都是劝人为善的，我们自己心存善心就可以了，很多人这样认为，觉得不要做那些形式上的。但是我们却忘了，所谓的“善良”只是一个名词。不要说做好人，有一个善的心、善的行为。其实一个人就是想要学坏的话，也要学的。“近朱者赤，近墨者黑”。好也要学习的，好而且是一个大学问，是不是能做到自始至终？是不是能做到既又起好心又做好事？因为好多人起好心，不小心还做坏事呢。所以一个人，很多人都知道应该做一个好人，但是怎样成为一个好人，这却是一个学问。所以这个学问，我们佛给我们讲得最透彻，不但讲得有道理，而且我们皈依了三宝之后，还能给我们智慧，去明白这些道理。

스님의 답변: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이 질문을 함께 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질문은 매우 대표적인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종교는 선(善)을 권장하는데, 우리 스스로 착한 마음만 가지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형식적인 것들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착함'이라는 것이 단순한 명사라는 사실을 잊고 마십시오. 착한 사람이 되려면 착한 마음과 착한 행동을 갖추어야 하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나쁜 사람이 되려고 하면 나쁜 것도 역시 배워야 합니다. ‘붉은 것을 가까이하면 붉게 물들고,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近朱者赤，近墨者黑)’라는 옛말처럼, 좋은 것도 배워야 하는 것이며 더욱이 선함은 큰 학문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선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착한 마음을 갖고 동시에 착한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착한 마음을 품지만, 때로는 실수로 나쁜 일을 저지르기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흔히들 좋은 사람이 되야 한다는 건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릅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하나의 학문인데, 불교는 이 점을 가장 명확하게 설명해 줍니다. 단순히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삼보(三寶: 불, 법, 승)에 귀의하면 지혜를 얻고, 이러한 이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我们自身还是需要智慧的，所以纵使我们不皈依，也可以去看书。但是如果你不是一个佛教徒，往往对这个道理，明白的机会就少。就像我们读书，我们还要到学校去报名，然后还要进入班级，有老师，自学和老师教是两回事。所以比如像学佛，是精神层次的、心灵层次的，文字、语言，在这方面都是乏力的，它是需要信仰，它是需要心灵与心灵之间这种诚心的感应。所以说，我们生命是很伟大的，我们获取人身是很伟大的，我们每个人有佛性，也是应当去珍惜的，也是对自己的尊重，我们应当很有条有序的深入学习。

우리 스스로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불교에 귀의하지 않더라도 책을 읽고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자가 아니라면 불법(佛法)의 이치를 깨달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공부할 때, 학교에 입학하여 배정받은 반에서 선생님에게 배우는 것과 혼자 독학하는 것이 다르듯이 말이죠. 불교 공부는 정신적, 심리적인 차원의 것이기 때문에 단순한 문자와 언어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신앙과 진실한 마음의 교감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은 위대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위대한 일이며, 우리 각자에게는 불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존엄성을 존중하며 체계적으로 깊이 배워야 합니다.

再说佛法，两千多年来，佛法没有过败笔。所以这是我们人类，我们个人值得信赖的，这样一个宗教，从来没有个人或群体因为佛法不好。大家都是因为有佛法之后，使我们的生命才越来越完美，社会才越来越文明。所以在历史上都是，佛法越昌盛的时候，都是国家最鼎盛的时候，我们中国的历史也是，只要看“贞观之治”、“康乾盛世”，那都是佛法最兴盛的时候。后来二十世纪七十年代，毛泽东派人研究之后也是这个结论：佛法兴盛，国家兴盛。我们个人也是，生活当中你仔细观察就会发现，认真学习佛法，得佛法利益越多的人，这个人也越佳，他的各方面别人也越认可。反过来说，一个人连信仰都没有，对佛法都不认可，首先他自己这个人也很难被别人认可。

阿弥陀佛！

그리고 불법(佛法)은 2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번도 쇠퇴한 적이 없습니다. 불법은 인간과 사회가 신뢰할 만한 종교이며, 불법 때문에 개인이나 집단이 잘못된 길로 간 사례는 없습니다. 오히려 불법이 있기에 우리의 삶이 더욱 완벽해지고, 사회가 더욱 문명화되었습니다. 역사를 보면 불법이 번성할 때가 나라가 가장 번성한 시기였습니다. 중국 역사에서도 '정관지치(貞觀之治)'나 '강건성세(康乾盛世)' 같은 번영의 시기는 모두 불교가 가장 흥성했던 시대였습니다. 심지어 20세기 1970년대, 마오쩌둥(毛泽东)이 사람들에게 연구하게 한 결과도 동일했습니다. '불법이 흥하면 국가가 흥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삶 속에서 유심히 관찰해 보면, 불법을 성실히 배우고 그 혜택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더 훌륭한 삶을 살아가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더욱 인정받습니다. 반대로 신앙조차 없고 불법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미타불(阿弥陀佛)!